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므롯(푸른 뇌정 건볼트) (문단 편집) ==== [[건볼트]] 루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격류(워터) 12.png|width=100%]]}}} || >이 정도 물살로는 [ruby(침입자, ruby=오물)]가 떨어지질 않는군. ...좀 더 [ruby(수압, ruby=파워)]을 높여볼까. 지하수도 스테이지의 보스. 에덴의 구성원들과 함께 수도시설을 점거하여 도시 전체의 라이프라인을 단절시키려는 대규모 테러를 획책한 장본인으로,[* 지하수도가 제 기능을 못해 도시로 폐수가 흘러들어와 전염병이 퍼지게끔 하는 것이 진짜 목적이다.] [[샤오우]]가 정보망을 통해 이들의 움직임을 알게 되자 이와 같은 피해가 나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볼트]]가 직접 현장에 나선다. 이에 니므롯은 중간중간에 자신의 세븐스 리퀴드로 수류를 일으키거나 트랩을 깔아두는 방식으로 GV를 어떻게든 막아보려 하지만 이미 [[푸른 뇌정 건볼트|전작]]에서 [[메라크|이와 비슷한 사태]]를 겪은 바 있는 GV에게 먹혀들지 않았고, 결국 대부분의 루트가 돌파당하여 자신을 비롯한 나머지 병사들마저 위기에 처하자 이에 겁을 먹은 부하들에게 본인이 직접 나서겠다고 다독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격류(워터) 21.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격류(워터) 22.png|width=100%]]}}} || >난 니므롯.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는 거...다. 방해하는 놈은 내 [ruby(제7파동, ruby=세븐스)] '리퀴드'로 씻겨주마. 그리고 지하수도 최심부에서 니므롯과 GV는 맞닥뜨리게 되며, GV가 [[시안(푸른 뇌정 건볼트)|시안]]을 위해서라도 미러 피스를 돌려받겠다고 말하자 니므롯은 아름다운 바다를 지킨다는 자기 나름의 신념을 기준으로 그가 싸우는 이유를 "작다."고 폄하하며 덤벼든다. 에덴의 능력자만을 위한 이상 국가 설립이란 목적과는 전혀 관계없는 그의 포부를 듣고 GV는 의문을 표하지만, 애당초 니므롯이 주장하는 해양 환경 보존 계획은 다름 아닌 '''오랫동안 바다를 더럽혀온 구인류를 제거하는 것'''으로 무능력자를 몰아낸다는 점에서 [[판테라(푸른 뇌정 건볼트)|판테라]]와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졌기에 합세한 것이다. 바다는 광대하나 무한하지는 않고 그 와중에도 지상에 오물을 뿌려대는 무능력자들이 너무 많기에 이들을 모조리 제거하는 것으로 능력자만의 세상이 이루어진다면 바다를 지킬 수 있다는 게 그의 논리. 무능력자들을 모조리 오물이라 단정해버리는 그의 태도에 불쾌감을 느낀 GV는 자연이 소중하다는 건 충분히 이해는 가나 사람들을 몰아내지 않고도 얼마든지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반박하지만, 오히려 니므롯은 GV의 태도에 "테러리스트라 불린 녀석이 그렇게 소인배 같은 발상만 하면 되겠냐."는 식으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극단적인 수단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고집을 꺾지 않는다. 결국 그의 협소한 사고방식은 GV의 분노를 부추겨 소멸당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성자(판테라) 건볼트 26.png|width=100%]]}}} || >어이, 건볼트. 이제야 내가 있는 데까지 온 것 같네? [[우즈베키스탄|이 나라]]는 건조해서 탈이야. 내 입장에선, [[일본|바다와 접한 섬나라]]가 좋았는데... 뭐, 그렇게 말할 처지는 못 되지만. 이후 G7이 모두 전멸하고 판테라가 있는 베라덴의 성지에서 그녀의 세븐스에 의해 오리지널의 힘과 기억만을 물려받은 카피로써 다시 한 번 맞닥뜨린다. 그 와중에 베라덴의 위치가 중동에 있는 [[타슈켄트]]이다 보니 영 적응이 안 되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떠는 건 덤. 니므롯은 GV와 다시 전투를 벌이면서 자신의 이념에 대해 약간의 보충을 더하는데, 그는 본래 능력자와 무능력자를 떠나 인간의 [[성악설|타고난 성질]] 자체가 그들의 의도와는 별개로 자연을 더럽힐 수밖에 없다고 보며 결국 인간은 스스로를 제어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렇기에 에덴이 만들려는 세상은 인구수를 줄이는 만큼 오염 진행을 최대한 늦출 수가 있고, 판테라처럼 우수한 존재가 앞으로 소수만이 남게 될 인류를 올바르게 계도할 수도 있다고 믿기에 에덴의 가치관에 동조한 것이다. 하지만 GV는 그러한 니므롯의 이념을 발상의 비약이라 일축하며 인간은 그리 쉽게 단언할 수 있을 만큼 왜소한 존재가 아니라고 대항함으로써 니므롯을 다시 쓰러뜨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